환율정보1바트 당 41.8221달러 당 1396.44

간단하게 미리 푸는 옵세션 숏 후기 - 3편

작성날짜 : 2025.05.01
작성자관리자
조회수7103

들어갔다. 나는 옵세션에. 혼자.


나홀로 옵세션 입구를 들어서는데...뭔가 이상함....

원래 나나플라자 아고고를 입장할땐 입구에 애들이 들어가기 좋으라고 천막을 걷어주거든???

근데 천막도 안걷어주고 입구에 3명이 날보고 


"와우~"

"베이비~"

"유후~~"


하면서 환호성 지르면서 태국말로 뭐라 뭐라 지껄이면서 존나 쪼갬

그리고 팔도만지고 그윽하게 봄

근데 호객을 하는 느낌이 아니었음

그냥 뭐랄까 존나 반가워 하는듯한????

"뭐야 씨1발럼들이 반가운건 반가운거고 내돈 가져갈꺼면 문을 니들이 열어줘야지" 싶은데...

말해봐야 못알아들을테니 대충 웃어주고 내손으로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X발 이유를 알았음...

이전에 내 X추만졌던 마마상이 나 보는순간 빵터지더니

저 안 쪽에대고 소리침 " 헤이 ##@%#(걔 이름) 유얼 파트너 컴백!!"

하니까 저 안쪽에서 그때 초이스했던 애가 활짝 웃으면서 나옴....

시이발...걔 없으면 좀더 보고 다른 이쁜애 좀더 주물떡거려볼려했는데....

무대위에 있는 애들도....날보고 박수치고...

테이블에 앉아있던 애들도 박수치고...

쉬는애들도 박수치고....

픽업해서 레보 주물떡대던 양키형,쪽발이형도 영문도 모른채 날 보고 박수쳐주드라...


갑자기 시발 무슨 파티 퍼레이드 분위기 되서 나한테 뭔가 리액션을 바라는 분위기가 되더라...

내 파트너는 존나 쪼개면서 같이 스테이지 올라가서 춤추게해줄께 올라갈래?? 하면서 권유하고

진짜...너무너무 개쪽팔려서 도망가고싶은데 또 남자 가오가 분위기 못타면 씨1발...뭔가 찌질이 되는거 같아서...

미리 바꿔놓은 20바트 10장 뿌림.... 하늘높히 던졌음....

시1발련들아 내 20바트 X10 =200밧(6천원) 공격을 받아랏!


하고


존나 막 미친놈인척 손 락커 모양으로 들고 

"텤 마이 머니 퍼킹 베이베~~" 하면서 소리치면서 뿌림

애들 진짜 개좋아하면서 줏어가더라....

내파트너 그거보고 존나 쪼갬


앉아서 레이디드링크 한잔시켜서 이야기하는데


"너 돈 왜뿌려 너무 무리하는거 아냐?"


하고 걱정해주더라


"아...걱정마라 다 20바트짜리고 몇장안된다....너도 봤잖아 나 짠돌이라서 헛돈 안쓴다"


"뭐??? 근데 아고고바에 와? 헛돈안쓴다는거랑 안맞지 않어?? 무슨소리야ㅋㅋㅋ"


하고 쪼개는데 할말없더라 쩝....썅뇬(놈)....

암튼 앉아서 둘다 잭콕 한잔씩 시켜놓고 이야기 나눴다.


"입구에 애들이 날보고 쪼개던데 혹시 이거때문이냐?"


"응 맞아....너네 다녀간뒤로 너네 일행 3명중에 1명뺴고 너랑 친구하나 졸라잘생겨서 너네 나간후로도 너희이야기 많이했어. 애들이 나 지금 되게 부러워해"


"미친...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다른애들이 힐끔힐끔 보는거냐?"


"응 ㅋㅋㅋㅋ 맞어 왜? 기분나빠? 기분나쁘면 내가 보지마라할꼐"


"아니다 걍 냅둬 너 치얼업 하라고 내가 참아줄꼐"


"아 ㅋㅋㅋㅋㅋㅋ 뭐래는거야 ㅋㅋㅋㅋㅋ"


뭐 이런식의 농담따먹기가 오고갔다.


-> 지금부터 편의상 레보이름을 푸잉이라고 하겠음


푸잉:근데 너 우리가게 알고있었어?


나  :어 너네가게 한국에서 되게 유명해...나 아는 어떤형은 여기서 레보만나서 지금 결혼생각해...그 레보는 여기 일 그만뒀대(고수듬뿍형 이야기임)


푸잉:헐 이름이뭔데???? 


나:  몰라 ㅎㅎㅎ 그건 못들었어



이런식으로 막 이야기하니까 레이디 드링크 퍼마시는것도 잊어먹고 이야기하다가

할이야기가 떨어지길래 야한이야기했다.


나:야 근데 만약에 너 내가 박아달라면 박아줄꺼야??? 물론 그럴일은없어 난 게이가 될생각도 똥꼬충이 될생각도없거든 그냥 질문이야


푸잉:물론이지 니가 원한다면 숏을 끊어도 니가 싸고난후에 박아줄께 ㅎㅎ 왜 궁금해?


나  : 궁금안 한데 진심 하고싶지않아. 호기심도 생기지않아.


푸잉:ㅋㅋㅋㅋㅋㅋ 그래 알겠다.


나: 너근데..나는 니가 너무이뻐서 초이스했는데 너는 나 어떠냐?


푸잉:너 키는 나보다 작은데 얼굴 졸라잘생겼어...솔직히 좋아... 아까 말했잖아 너 다녀가고 나서 우리가게에서 니 이야기 엄청했다고 그래서 지금 마마상이 너랑 LD도 

     손도 안대고 이야기만하는데 눈치도 안주잖아. 그치?


나:헐 정말그러네....ㅋㅋㅋㅋ 아 그냐...나도 사실 너 너무 이뻐서 고추만져봐서 아는대도 다리떨리더라...


푸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기다 너 X먹어버리고 싶어지게(XUCK YOU 라고 발음함)


나: 하...그래....그건됬어....암튼...내가 만약널 대리고 가면 내가 하고싶은거 다할수있어? 내가 막 X구멍빨라고해도 넌 빨꺼야?"


푸잉:물론이지 하고싶은거 다해줄꼐 그러니까 나가자 응?


까지가...대화의 끝이었다.

나는 그대로 바로 주모를...아 아니...마마상을 불러서 계산하고 바파인치르고...숏탐을 불러 나갔다....

온갈아입고 나온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구만...

혼자 앉아서 기다리는데...

내 파트너가 옷갈아입으러 들어가자마자 춤안추는 레보+마마상 우르르 몰려와서

말걸더라 시1발 존나무서움

너 정말 쟤 맘에드냐?

쟤 이쁘지않냐?

몇살이냐

한국인이냐?

뭐 존나 묻더라. 하나하나 대답해주니까

내 가슴근육 이런거 존나 쪼물딱 거리더라.

내가 한 5분 대답해주다가

다 꺼져라 내 파트너 보면 기분더럽겠다. 아무리 돈냈어도 한명한테 에임을 맞출꺼다 하니까 꺄아악 거리면서 다 꺼짐 ㅎ...씨1발...

좀더 기다리니까

분홍색 원피스드레스로 갈아입은 파트너가 나왓음....근데 시1발...

키가 크니까 존나 무슨 서양모델같더라...


나 "야 너 진짜 서양인같아..혼혈이야?"

푸잉:응? ㅋㅋㅋㅋ 아닌데 키가 커서그래 순혈이야 태국인이구

나:와...너 진짜 이쁘다 ㅋㅋㅋㅋ

푸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으니까 빨리 가자 니호텔 어디냐?


이러면서 둘다 손은 안잡고 나나플라자 주변 그 혼잡한 거리를 걸어갔다.

나란히 걷다가 보니 너무 혼잡해서 안되겠더라고


나:헤이 팔로우미!


하면서 손두고 꼬아서 드릴모양만들어서 입으로 "위이잉~~~" 소리 내면서 뚫고가니까 존나 쪼개더니 따라오더라.


그대로 택시정류장까지갔고

푸잉이 태국어로 택시기사랑 뭐라 쇼부치더니 타라더라고. 탔지...

그리고 호텔로 갔다...

오는 택시 안에서도 끊임없이 재잘댔음

그리고 호텔에 도착하고...

하...

머 호텔오니까 할말없더라고...

시1발 세상에 내가 레보랑 한다니 어이가없다 싶기도하고...

애가너무 이쁘게생겨서 거부감이 안드는게 더 어이가없기도하고...

우선 샤워하라고 애 들여보내고...


애 속옷하고 구두 가방 이런거 사진찍어놈....기념삼아...

그리고 샤워끝나고 나왔길래

나 기념삼아 니 옷사진찍어놨다 하고 보여주니까 존나 쪼개더니 지 얼굴도 한방찍어줌

그리고 내가 들어가서 샤워를했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나왔더니...

시1발 세상에.....


4편에 마무리함

원본 작성일 : 2016.10.04

3줄 요약 전문 GPT본문을 3줄로 요약해드릴게요
  1. 1. 옵세션의 스타로 등극: 이전 방문 때 만난 트젠 파트너(푸잉)와 마마상들이 반갑게 맞이하며, 주목받는 분위기 속에서 20바트 뿌리며 "텤 마이 머니!" 하며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2. 2. "너무 잘생겨서 애들도 부러워해": 푸잉과의 대화에서 "너희 일행이 유명해졌다"는 말을 듣고, 레보와의 숏타임 계약 과정에서 "니가 X구멍 빨아달라 해도 할 거야?" 같은 직설적인 질문까지 오갔다.


  3. 3. 호텔에서의 긴장된 만남: 분홍색 원피스로 갈아입은 푸잉의 모델 같은 외모에 압도당한 채 호텔 도착. 샤워 후 찍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음 단계를 기다리는 순간에서 4편으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