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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그 크나큰 쾌락.

작성날짜 : 2025.05.10
작성자관리자
조회수77095

난 방콕을 별 목적 없이 갔었다. 번아웃이 두달정도 지속돼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우울증 약도 안듣고...

그저 쉬고 싶었다. 그냥 날씨좋은데서 쉬고 또 쉬고. 맛난거 먹고 그저 누워있다가 오고싶었다.

지나가는사람들과 친구가 되기도 하고, 음악을 정말 너무 좋게 듣기도 하고, 밥도 너무 맛있게 느끼기도 하고. 잠도 잘 자고, 기분좋게 씻고 이래저래 즐겨보다가 내가 뭘 원하는지 알게됐다. 그건 바로 좆되는 ㅅㅅ였다.

유흥의 성지인 태국에까지 와서 그냥가는 건 너무나 아쉬운 것이었다.

쾌락의 끝을 보고 싶었던 ㅇㄷ에서 보았던 모든것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주변을 곧바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행위가 가능하고 방콕에 있는 유명한 곳은 두군데였다. 에덴과 백설.

일단은 숙소랑 가까웠던 에덴에 갔는데, 망한 것인지 주변에 물어봐도 클로즈드라는말만 하고 헛수고였다.
그래서 향한곳은 백설.

짧게 말해서

[천국을 보았다.]

꿀팁이나 긴 설명을 듣고 싶다면 추천을 보고 연재를 고려하도록 하겠다.

원본 작성일 : 2024.03.30

3줄 요약 전문 GPT본문을 3줄로 요약해드릴게요
  • 1. 번아웃으로 인해 아무 목적 없이 방콕으로 떠나 쉬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음.


  • 2.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이 ‘쾌락’임을 깨닫고 유흥 정보를 탐색.


  • 3. 에덴은 문 닫았고, 백설 방문 후 천국 같은 경험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