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백설 리얼후기
눈팅만하다가 여기 후기쓰는건 첨이니 필력이 ㅈ같아도 이해해주기 바람
일단 방타이는 두번째이며 첫번째는 아고고만 갔지 변마를 간것은 이번이 처음
쓸데없는 얘기는 다 집어치우고
원숭이 소굴이라는 말을 익히 들었지만 그래도 하드하다는 말에 호기심에 백설로 향했음
마마상이 1.5hr 2100 이라 알려줌
진짜 쇼업하는데 이쁜애는 하나도없지만 그래도 눈코입 팔다리는 다 있긴 하더라
본래 선택장애가 있지만 약 2시간뒤 통러에서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적 압박에 의해 맘에드는애 없어도 무조건 여기서 한명 픽하자고 마음먹고 온터라
그냥 좀 육덕져보이고 최대한 할머니 같이 안생긴애로 픽함 이름이 찌나? 였나? 몰라 얘들 발음이 ㅈ같아서 잘 모르겠음
픽하니깐 마마상이 웃으면 나에게 건넨말 "she can do everything"
-따라가서 방 입성 후 옷벗음-
와 근데 시발 이때부터 내 선택이 잘못됐음을 느꼈지.. 방에 들어가서 정신차리고 보니.. 웬 돼지같은 아줌마가
내눈앞에 있는거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기에 정신을 가다듬고 침대에 누웠어..
그리고 내가 라오어를 약간 할줄 아는데 그 푸잉도 이싼출신이라 라오어를 알아 듣더라고..
그니깐 신나서 막 웃는데 웃음소리도 걸걸하니 웃을때마다 멘탈이 한조각씩 무너져 내리더라고..
일단 난 그냥 눕고 푸잉이 나에게 서비스를 해주는데.. 아 몰라 시발 스킬이 좋고 나쁘고 이런건 생각도 안나.. 열심히는 하던데..
그냥 후회만 존나 밀려왔음.. 차라리 이돈으로 아고고투어나 하면서 눈이라도 호강할걸 하고..
그래도 첫발은 어떻게 내가 아는 이쁜 푸잉(워킹아님)을 상상하면서 입ㅆ를 했지만
그 후 진짜 극심한 현타가 와서 딱히 뭘 더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누워만 있었음... 진짜 이 시간이 어떻게든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음..
그래도 준돈이 있는데 어떻게든 한발정도는 더 뽑고 가야하겠다는 생각에
다시 다른푸잉을 떠올리며 자세를 잡았음.. 삽x은 함 하고 가야할거 아냐..
하면서 일절 키스도 한번도 안하고 그 푸잉 가슴은 입에도 안댐...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나더라...
이렇게 단순하게 하려고 백설에 온건 아니니 푸잉에게 얘기를 하고 한번도 안해본 애x을 공격해봄..
(샤워할때 푸잉이 말하길 까올리들은 애x을 다들 좋아한다고 했음)
이미 애초에 내 멘탈이 무너져서 인지 뭐가 더 좋은지도 모르겠고 진짜 별 감흥도 없음..
게다가 뒷x기로 하는데 자꾸 이상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구라안까고 천장보면서 했음..
그렇게 기계적으로 하다가 마지막 한발을 뽑아버리고나니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온 내스스로가 참 대견스럽더라..
전쟁과 같았던 거사를 다 치루고 그냥 얘기좀 하는데 자기는 돈 많이 벌어서 가슴을 수박처럼 만들거라 함.. 더 섹시해 보인다고
시발 내가보기엔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아무리 얼굴이 원숭이라도 몸매가 이쁘거나 좋았음 됐는데 진짜 선택에 신중을 가하지 못한 내 불찰이었으니 누굴탓하겠어..
그래도 아무리 마인드라 하더라도 일단 몸매나 외모가 기본이상은 돼야지 나도 할맛이 난다는 내 취향에 대해서 확실히 깨달을수 있었던 좋은 계기 였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만약 또 방타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백설은 절대 안갈것 같아.. 특별한 판타지없이 그냥 단순하게 하는것으로도 좋은 형들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은곳이야..
원본 작성일 : 2020.01.19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방콕 방문이 두번째로 호기심에 백설을 방문
2. 1시간 30분 코스를 선택하고 방에 들어갔지만 선택에 후회를 느낌
3. 만족스럽지 못한 마사지 경험을 토로하고 추천하지 않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