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헤븐 듀 후기(약스압)
느그막하게 밤 9시 30분에 입장함
가능한 푸잉이 2명 밖에 없음
소다랑 듀
무슨 음료수 고르는것도 아니고
듀를 선택했다
근데 안내한 방이 평소랑 다르네
수치 세면대가 아닌 샤워룸이 있는 방
왜 이리로 왔냐니까 지금 풀방이래
늦게 가면 여유로울 줄 알았더니 미어터지네
다들 안가는척 하면서 존나 가는 듯
암튼 세면대에서 씻겨주는대신 셀프 샤워하는데
밖에서 지켜보고 있음 이것도 존나 수치플임
듀는 빵뎅이가 훌륭하고 젖도 누이만은 못하지만
참젓에 적당히 컷다 그리고 스킬이 대단했다
혀가 마치 나사감듯이 이리저리 회전하면서 빠는데 와~
단점은 인위적인 신음소리 - 사람에 따라 호불호 일껀데
나는 불호 - 와 달아올랐을 때 물수건으로 ㅈㅈ를 감싸고
빨던데 이게 별로 였다 아마도 침이 흘러내리는 걸
방지하고자 하는거 같은데 갑자기 ㅈㅈ에 차가운 감촉이
느껴지면 한창 달아오르다가 확 식으면서 죽음
지루 + 중간 중간 물티슈 어택 때문에 장장 30분을 빨렸다
듀가 힘들어할 무렵 다행이 겨우겨우 발사함
그러더니 씩 웃어면서 니가 no.1이래
뭔 소리냐니까 지금까지 받았 던 커스터머 중
니가 제일 늦게 쌌다면서 no.1 이 지랄함
어지간히 자기 스킬에 자부심이 있는 듯
암튼 팁 주고 나왔다
나오면서 그 유명한 고양이가 길막했지만 가뿐히 패스
근데 골목에서 나와 길에 다다를 쯤 김치 세명이 지나감
순간 존나 깜짝 놀래서 씨발 괜히 움츠러들었음
김치 세 명은 돌아가면서 날 한 번씩 쳐다보더니 갈길 감
아직도 프로 동발럼이 되지 못했구나를 느끼며 퇴각
원본 작성일 : 2019.08.15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사용자는 세븐헤븐에서 푸잉 "듀"를 선택하고 샤워룸에서 서비스를 받음.
2. 듀의 스킬에 만족했지만, 물티슈 사용과 차가운 감촉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30분 동안 서비스를 받음.
3. 서비스 후 팁을 주고 퇴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김치 세 명과 마주침)을 경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