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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큐브 (Cube) 마사지 극락후기

작성날짜 : 2025.05.06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6455


이번에 방타이를 통해 큐브 (Cube) 라는 곳을 알게됐어.

여기가 아직 생긴지 얼마 안돼서 나도 정보가 별로 없었거든.

사실 태국에 가기 전부터 한국에서부터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


인터넷에서 한달쯤 전에 우연히 발견했었는데, 7박8일 방타이 계획 중 하루는 꼭 가볼 생각이었어

최근에 생긴 곳이더라도 정말 기대가 너무 부풀어서 인터넷을 샅샅이 뒤적거렸는데,

정보는 별로없고, 사이트에서 제공해주는 후기랑 사진들을 보고 그냥 가기로 결정했지


일단 서비스 메뉴부터 보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어

먼저 스탠다드룸은 30분 핸플에 가격이 2,000바트야. 한국 돈으로 한 7~8만원 정도? 그리고 여기에 샤워랑 누루마사지에 BJ, 연애까지 다 포함이라고 되어 있더라고.

이 정도면 우리 한국보다는 20%이상 저렴하다고봐


그리고 VIP 서비스도 제공해주는데 자쿠지 버블욕조는 60분 원샷이 3,000바트, 우리 돈으로 한 12만원 정도야.

투샷은 4,000바트인데 16만원 좀 넘는 수준이지 한국에서 이 정도 서비스 받으려면 최소 30만원이상은 들꺼야


그리고 내 눈을 제일 사로잡았던 건 일본식 누루 튜브매트

60분 투샷이 4,400바트라더라. 이건 한 18만원~19만원 정도?

누군가에겐 물론 비싸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왕 방타이 하는김에 몸보신한다고 생각하려고


아, VVIP 서비스도 있어

VVIP 빅 자쿠지 판타지룸은 90분 투샷이 5,500바트야 대략 24만원 정도인 건데, ㅈㄴ넓고 깨끗한 방에서 이정도 서비스 받는거면 가성비라고 생각해

스타킹, 코스튬같은 다양한 옵션도 있으니 원하는 사람은 1~2만원정도 더 주고 추가하면돼


심쿵했던 푸잉 초이스



드디어 큐브에 도착해서 문을 열자마자 특유의 푸잉의 그 향수냄새가 나는데 기대한 보람이있었어

실내를 보니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못해도 4성급이상 호텔에 온거같았어


예쁜 푸잉애 하나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고 한국인 실장님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

"어서 오세요. 예약하신 분이시죠?" 하시면서 안내받는데, 카운터나 직원이랑 이야기가 통하면 무조건 좋더라고

실장님께 메뉴랑 코스에 대해 쭉 설명해주셔 일단 나는 태국어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설명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


그리고 드디어 푸잉 초이스 타임

태블릿으로 사진들을 여러 개 보여주시는데, 하나같이 다 예쁜거야

"와... 다 너무 이쁜데 어떻게 고르나요?" 했더니

실장님이 웃으면서 "그럼 실물 초이스 한번 해 보시겠어요?" 하시더라고


실물 초이스로 하겠다고 하고 잠시 뒤 푸잉들이 한 줄로 서서 들어오는 거야

확실히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더라고.

결국 키도 좀 크고 사이즈 좋아 보이는 애로 골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신의 한 수)


내가 초이스 한 푸잉 애가 살짝 윙크도 하면서 인사를 건네는데, 붙임성이랑 연애모드 확실해서 좋았어

이래서 오라오라병에 빠지는거같아


바트도 남았겠다 VVIP 빅 자쿠지 판타지룸 서비스로 선택하고 실장님이 안내해주셨어

막상 안내하는 길따라 들어가니깐 좀 긴장되더라고 초이스한 푸잉 애가 날 보더니 손을 살짝 잡아주는데, 나도 엉덩이 콕한번 찔러봤어ㅋㅋ



방문을 열자 세상에 너무 감탄했는데, 완전 고급진 화려함… 커다란 자쿠지에다 분위기 좋게 해주는 조명에 그리고 기분 좋은 향기까지도 살짝 느껴지고.

내 푸잉이 나를 자연스럽게 안내하면서 씻고 오라고 하는데, 그 목소리가 또 어찌나 설레던지ㅋㅋ


누루마사지, 본게임 시작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푸잉 애가 은은한 미소로 날 맞이하고 있었어

"누루 마사지 준비됐어요?" 라고 영어로 묻는데 솔직히 뭔지 잘 몰랐지만 그냥 고개를 끄덕 거렸어

내 푸잉이 나를 특별한 매트로 안내하더니만 전신에 누루젤을 바르기 시작했어. 변마고수 형님들이라면 이게 뭔지 알꺼라고 생각해

젤을 바르고 나서 푸잉이 내 위로 올라와 전신으로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이것때메 열심히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 푸잉 애가 온몸으로 미끄러지면서 마사지를 해주는데,

그 느낌이란 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게...


푸잉이 섬세한 손길이 내 몸 곳곳을 자극하는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어.

그리고 누루 마사지의 절정에 이르자,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고

그때 푸잉이 살짝 웃으면서 "아직 끝이 아니에요~"라고 속삭이더라고. 뭐라? 아직도 뭔가 더 남았다고?


푸잉이 나를 이끌어 안내를 하는데, 꽃잎이 뿌려진 대형 욕조가 있더라고.

얘가 먼저 들어가 미소 지으며 손짓을 하는데, 물속에서 시작된 마사지는 누루마사지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

중력이 좀 사라진 듯한 느낌 속에서 푸잉 애의 부드러운 몸이 내 주위를 맴도는데... 와아~ 이건 정말 극락이 따로 없었어


천국이든 극락이든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어. 영원과도 찰나와도 같았던 그 순간

그저 따스한 물속에서 내 푸잉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


얼마 전 직접 맛보고 온 내가 아주 강력 추천할 게

최근 생긴 곳이라 아마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 꼭한번 방문해봐

원본 작성일 : 2024.08.05

3줄 요약 전문 GPT본문을 3줄로 요약해드릴게요
  • 1. 방콕에 방문하기전 큐브마사지를 알게되어 방문함


  • 2. VVIP 빅 자쿠지 판타지룸 서비스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음


  • 3.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고 따뜻한 물속에서 나오고 싶지않다고 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