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첫 방콕여행 리얼 방문기 - 테라편
너희들이 궁금해하는 클럽 !
통러에 있는 <테라10> 둘쨋날 계획이라 가봤다
입장은 여권 보여주면 됬고 음 복장 뭐랄까
난 신경쓰고 갔어 반팔니트에 슬렉스반바지? 그리고 신발 뭐 쓰래빠 입장 안된다던데
내가 챙겨간신발이 (에르메스 이즈미르, 아디다스 슬라이드)만 챙겨감
더운나라에 무슨 운동화를 신냐는 내생각에 클럽갈때 이즈미르만 신고감 다음날도 마찬가지
당연히 입장됬구 들어가자마자 블랙라벨 700ml랑 난 사이다 좋아해서 시켰지
9시쯤 입장했고 노래부르는곳에서 입구쪽 통로에 끝자리에 앉았어
( 노래 <<< 나는 들을만 했어 분위기도 좋았고 현지사람들은 역시 노래를 다 알더라고 부르면서 춤도추더라 )
( 이게 그 나라의 노래고 문화라 즐기면 좋을거같아 )
바로옆 테이블 여성분 세분이 와 오? 뭔말인지 알지 솔직하게 한국에서 만나도 먼저 다가가야 할 법한 느낌이었다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옆테이블 여성분이 먼저 눈마주치니 웃어주시고 인사해주시더라
그러고 잔을드시길래 같이 한잔쳐서 마시고 아홉시 반쯤 넘어갔나?
담당 서버가 의자 달라더라 그대로 서서 자리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5명이 한테이블이되서 놀고있엇어
난 아마 이쯤부터였나 11시쯤..? 필름이 나간거같아 술이 약한편은 아닌데 ..?
이날 개망했다 ㅋㅋ 내친구가 나 콸라 된거보고 마감때 빼돌려서 택시타서 숙소 도착
밤 수영했다 ㅋㅋㅋ
정신차려보니 아까 세분중 마음에드는 두분 라인도 따고 ~ 사진도 같이찍고 인스타도 이미 팔로우더라
언제했지..?
자 여기까지 별 뭐없는 두번째날 마무리였다
( 근데 테라는 확실히 좀 예쁜 사람들이 많더라 남자는 별거없음 국가불문하고 ㅋㅋ )
테라에서 지불한 금액은 봉사료인가 붙은거 포함해서 3960밧인가 나왔던거 같아 좀 썼지
원본 작성일 : 2023.08.22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복장 신경 쓰면 쓰래빠도 입장 가능, 블랙라벨+사이다 주문에 약 3960밧 지출.
2. 현지 분위기·라이브 무대는 즐기기에 충분, 푸잉 반응도 적극적.
3. 외국 남자들 중엔 눈에 띄는 사람 거의 없고, 푸잉 수질은 확실히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