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통로 테라 후기
안녕하세영 형님들 카오산 후기 남겼을때 다음 후기도 원하셔서 열심히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다왔습니당
테라는 한 8시인가 9시? 사이에 간거 같아용 갔을때 사람이 생각만큼 없어서 놀랬습니당
술도 엄청 비싸서 돈없는 학생인 저에겐 맥주가 가장 알맞았어여 호가든 로제 엄청 큰게 350바트 더라구여 혼자 뻘쭘하게 있는중에 다른 테이블 사람들이 저한테 인사하구 그래줘서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렇게 있던 와중에 태국인 남자 1명 여자 2명이 저에게 와서 합석하자더군여 그래서 알겠다구 합석을 했습니당
커플 하나와 꽤 이뻐보이는 여자 한명이였어용
그렇게 서로 인사를 하고 그 친구들이 저에게 양주먹자고 줍니다 저는 고맙게 마셨고 술게임도 같이 하고 재밌게 놀았어여
그러다 여자 두명이 더오고 같이 계속 게임하고 춤췄습니당
그렇게 놀고 있던 와중 저를 알아보는 여갤분이 있었어요 ㅋㅋㅋ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새벽 두시쯤에 끝나더라구요? 돈은 그 이쁜 여자가 카드로 내더군요.. 만밧넘게 나왔던데.. 코타 가재서 코타가서 술을 먹었어영.
술을 먹다가 그 커플 둘은 트레이너라서 오후1시에 출근해야한다고 먼저 가서 저는 그 여자랑 있었어여
알고보니 그 여자분 집이 엄청 부자더라구요 경영쪽에 있는?
해외여행도 엄청 많이가고 그러더라구요 그 여자분이 저보고 내일은 제가 누구랑 있어도 상관없는데 오늘은 자기랑 있자고해서 알겠다고 제 숙소로 와서 두번의 도킹후
잠 들었다가 택시 타고 빠이빠이 했습니당 어제 태국인 친구들과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이였어용
오늘 오전 오후는 숙소에 있어야겠습니다..
뉸비 오늘 루트갑니다 알아보시면 말걸어주세용
원본 작성일 : 2022.08.24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테라 클럽 초반엔 사람이 적고 술값이 비쌌지만, 현지인 남녀와 어울리며 술게임과 춤으로 분위기 업!
2. 여갤러도 만나고, 이쁜 태국 여성과 친해져 코타까지 동행하며 즐거운 시간 보냄.
3. 알고 보니 그녀는 부잣집 딸, 밤새 숙소에서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