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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테라 첫후기

작성날짜 : 2025.05.17
작성자관리자
조회수5272

파타야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고

방콕 넘어와서 처음으로 테라를 가봤습니다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마사지받고 밥먹고

뒹굴거리는 바람에 11시 넘어서 입장


여권이 필요한데 사진으로 대체되더라구요

복장은 Y쪼리 가능!

드가자마자 여권 확인할때부터

푸잉이한테 라인따여서 '오 뭔가 시작이 좋다' 했는데 일단 테이블 잡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리도 없어서 구석팅 통로자리에 자리 잡았습니다.

근데 술 먹으면서 있는데 신기하리만치 우리일행에 관심도 없고 밴드음악은 모르겠고 다들 아베크에

떼창에 저희만 왕따된 느낌을 상당히 받았습니다.

그런 상태가 꽤 오래지속 돼요 12시반까지도 그랬는데

웨이터들이 삐끼처럼 마이풴 라잌유 한두번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짠만 몇번 하다가 밴드음악에 같이 놀자신이

도저히없어서 퇴각해서 술만 먹었습니다


12시반부터는 디제이 클럽음악이 나와서 드뎌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노니까 드디어 마이 풴 라잌유를 제법 받을 수 있었어요.


요약

1. 파타야나 루트에서 받던 주목 테라에서는 절대 못받는다


2. 아베크로 온 애들이 남자친구 끼고 올때도 있지만 보통은 남사친 여사친이라 같이 엮일 가능성 있다(대신 먼저 대쉬불가 마이풴라잌유 기다려야함)


3. 대체로 일반인이라 난 오히려 친구가 좋다해도 여기애들은 의리를 지킴(친구땜에 너랑 촌깨우못해) 워킹걸들이랑 마인드자체가 좀 다름


4.미니쿠퍼형님께서 말씀하신거처럼 막 하이쏘구장이라거나 점잖은곳은 아닌데 수퍼카 끌고 와서 나름 점잖게 노시는 푸차이형님들 제법 계심(슈퍼카에서 ㅆㅅㅌㅊ 푸잉 두세명씩 같이 내림..)


5. 푸잉 질 ㅈㅎㅌㅊ~ㅆㅅㅌㅊ 넓게 분포 중위권이 많이 분포


6. 태국어 원툴로 영어 안되는 친구들 많음. (저는 태국어 영어 섞는 소통인데 영어가 아예 안되는 애들 많아서 힘듬)


7. 테라 밴드때 소외되는 느낌을 엄청 강하게 받지만(여긴누구 난 왜와있지... 물론 피곤해서 더더욱 그런것도있숨다) 나름 추천


8. 테라 끝나면 퓡이들 카오산으로 넘어가거나 집가거나 슈퍼카 타고 나감..! 대부분 카오산에서 2차


9.건너편 스웨이는 y쪼리 입뺀


원본 작성일 : 2022.12.04

3줄 요약 전문 GPT본문을 3줄로 요약해드릴게요
  • 1. 테라 초반(밴드 타임)은 소외감 심하고 주목도 낮음, 12시반 이후 DJ 타임부터 분위기 반전.


  • 2. 대부분 아베크 구성이라 선접근 어려움, "마이 풴 라잌유" 기다려야 기회 생김.


  • 3. 푸잉들 질 다양하고 영어 안되는 경우 많음, 2차는 보통 카오산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