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쟁이 루트66 2번후기
우선 오픈9시 클로징4시
시설 압도적으로 조온나좋긴함
구역은 3섹터로 나눠저있음
K-pop ,EDM ,힙합
주말엔 다찬다는데 안가봐서 모르겠고
힙합존 빼면 2명이상 있는걸 못봄.
즉 무대는 힙합존임
중간 테이블은 꽁인거같고(맥주만시킨사람 있길레)
사이드 좀 ㄱㅊ은덴 양주시키면 앉게해주더라
키핑하고가도 앉게해주고
레드750짜리가 1800 후반인가? 다른데에비하면 좀 비싼거같다만 까까주고 하니 ㄱㅊ은듯
11시까진 공석있고 12시부터 사람 확미어터짐.
대충 11시30분부터 4시까지가 피크타임인듯.
자리 ㄱㅊ은데 잡을람 11시 쫌전에 와야하고
마감찍고 승리자 형들은 근처 2차술집에서 간술하러가더라.
암튼 2번?내지 한번정돈 와볼만 한거같아.
나한텐 11시부터4시는 너무 짧다고 느꺼졌고 2부클럽 xoxo라는데 너무 멀어서 방콕은 자주올만하다고 판단되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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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을 풀어보자면
하늘에 우러러 일체 거짓은 없음
우선 본인은 미어켓모드는 아님.
1일차
숙취가 좀 있어서 솔직히 둠칫거리지도않고 1시까지 술만 퍼마시다 나와서 뭐 한게 없음.
도중에 ㅍㅇ3마리가 와서 자리없어서 합석해도되겠냐 믹서비는 지네가 내겠다 카길레 흔쾌히 ㅇㅋ함.
근데 이쁘지도 않은련들중 그나마 호모사피엔스가 인스타따길레 그런갑다하고 그것도 흔쾌히 줌.
18근데 내 양주를 당연하듯 쳐마시는거임? 지친구들도 따라주고 막. 물한잔도 아까운데 뭐하는짓인가 지켜보니 나랑 술겜한다고 또 퍼가길레 엿같아서 진짜 꺼지라고함.
그리고...그이후론 여자 구경도 못함.....
2일차
막날이라 미친척하자고 가서 키핑까고 ㅈㄴ 둠칫거림
옆테이블 중국 여자들 존나이쁘길레 엄두도 안냈는데 막 말걸어주고 나좋다해주길레 하..세상 행복했음.
진짜 도중에 그래도 ㅍㅇ이 몇명이 라인따갈라고 왔는데 진짜 다쳐내고 2세계획까지 새웠음 진짜 ㅠㅠ
근데 갑자기 중국남자애들 몇명이오더니 지네끼리 훅 나감 ㅠ ㅈ됨을 감지...사랑했다 ㅆ년아 ㅠ
세상 현타씨게와서 샷잔때리고있는와중 짱깨아제 2명이 ㅍㅇ이들 여럿댈꼬오고 같이짠해주길레
번역기로 니여자들 안건들일테니 같이놀자하고 아재들이랑 어깨동무하고 흔들어재꼈음. 잘논다고 칭찬해주더라......
ㅍㅇ몇명이 2차가는데 같이가자길레 좋다고 따라나갔음.
2차 술집에서 10분?도안됬는데 한명빼고 우르르 또 취했다고 가더라고.
그아이랑 나름 키갈도하고 분위기 좋았어....호텔까지도 따라오길레 또2세 계획 새웠지
텔에서 키갈하는데 갑자기 자기는 키스까지만 하고싶다는거임...아니진짜 뭔경우지 싶어서 돌려보냈어...
난 안될놈인가봐.... 하.......
이제...한국...가야지... 즐거웠다 ㅆ년들아 ㅠ
원본 작성일 : 2024.12.10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루트66 클럽은 K-pop, EDM, 힙합 세 구역으로 나뉘고, 힙합존이 가장 인기이며, 11시 반부터 새벽 4시까지 피크, 자리 잡으려면 11시 전에 도착해야 함.
2. 1일차는 술만 마시다 별 활동 없었고, 합석한 여성들이 양주 무단으로 마셔서 기분 상함.
3. 2일차는 분위기 좋아졌고 중국 여성들과 잘 놀았지만 갑자기 계획이 꼬여 아쉬운 마무리 후 한국으로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