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후기 (feat. ㅌㄸ 루트66 방문기)
10시쯤 나와서 루트66으로 출발.
애초 금일 목적이 루트66이나 ㅌㄸ 둘이 가봤자 바보되서 멍때릴꺼 뻔함을 직시하고, 테메 픽업후 데려가는 플랜을 짬ㅋ
4번이 차도 있음. 택시비 킵! 루트66을 갔더니 역시 내 예상이 맞았음. ㅅㅂ 괜찮은 까올리~ 존잘 현지인~ 평균연령도 20대 30대초반인 듯.. 헐리보다 훨씬 압도감 있음.
안내받고 조니블랙 시키고 맨 앞쪽 테이블 받았는데, 테메 푸잉이 알아서 다 해주니 졸편. 근데..
우리 바로 옆 테이블에 까올리 3명 있음. 나랑 비슷한 나이;;
말 걸길래 내가 동갤러냐니까 자기네들은 그런거 모른다고 함.
그냥 왔는데 완전 멍때리고 있다고, 우리보고 어떻게 졸이쁜 푸잉 꼬셨냐고 물어옴.(팟이 루트66에서 제일 이쁘다는 칭찬도 해주고, 나한테도 진짜 젊어보인다고 막 치켜세워줌)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했나? 뭐 난 가식적일 것도 없고;; 테메서 돈주고 사왔다고 픽업 소스를 뿌림.
근데 우리 푸잉들 테메 ㅅㅌㅊ라서 그런가 루트66에서 졸 빛남.
덩달아 나도 뭔가 자신감이 뿜뿜생김. 메이 춤추는데 몸매가 좋아서 그런지 진짜 졸 빛남. 그 옆에 병신같이 좋아하는 ㅌㄸ(나)을 보고 속으로 욕하면서 부러움과 자괴감을 느낄 좆목들을 생각하니 개뿌듯~(변태끼 있음)
그 동생들 라인 알려주니까 조언톡 오길래 이래저래 알려줬는데, 그 일행중 가장 어린 31살짜리는 뭔가 위협이 될 꺼 같아서 살짝 후회중. 걔는 테메오면 팔 많이 잡히겠더라.
메이(165cm추정) - 얼굴 상. 매너 상상. 가슴없음. 엉덩이는 킴카다시안 귀쌈배기 후려림. 진짜 엉덩이 개쩔~ 뒤치기 붐붐하는데 뒷테가 지금까지 본 푸잉중 최고!! 찌를 때마다 엉살이 쓰리웨이브하는 모습을 보고 싸는수가 있음. 엉덩이 한쪽이 한손으로 다 안잡히고 두손으로 잡아야 다 잡힘. 엉살 개부드러움. ㅂㅈㅇ 살짝 있음. 이상.
오늘은 그동안 연락하던 일반인 푸잉 만남. 일반인이라 둘이 밥먹고 루프탑가서 분위기 잡아봐도 안줄것 같으면 다시 테메나 가서 픽업하고 루트가서 남은 양주나 마셔야지 ㅡㅡ;
방콕은 테메만 가도 존잼이네. 이제 가면 혜리가 아는척 인사하고 자기 일 끝날 때쯤(12시 넘어서) 전화하라고 함. 뭐 ㄲㄸ은 아니고 싸게 준다는거 같음.
근데 도대체 플로이는 어딨냐? 입구 왼쪽 팝콘기계에.. 쟤가 플로이인가? 하고 물어보면 애플이래;; 그리고 사사는 한번도 못 봄. 누가 장기 끊었나?? 아님 내가 못알아보고 지나친건가? 출몰 위치 좀 알려줘라.
원본 작성일 : 2018.06.23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10시쯤 루트66 도착, 테메 픽업 플랜 짜서 편하게 놀았고, 현지 젊고 잘생긴 까올리들이 많아 압도당함.
2. 맨 앞 테이블에서 푸잉들이 다 알아서 챙겨주고, 근처 테이블의 또래 까올리들과 대화하며 자신감 얻음.
3. 메이라는 푸잉은 특히 몸매가 좋고 엉덩이가 인상적이었고, 일반인 푸잉과도 만남 시도하며 테메도 계속 즐기는 중. 플로이, 사사 같은 인물은 잘 못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