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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첫날 후기 다시올려요! (루트66)

작성날짜 : 2025.05.16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131

본인은 친구들과 8일날 12시30분 중국으로 경유하는

저가항공 비행기였슴 나는 그런데 중국 기상이 안좋다고 비행기표를

오후5시 대한항공 직항표로 바꿔준거임.

나름 개이득이라 생각하고 드디어 9시 30분쯤 공항 도착!

이것저것 하고 공항빠져나와 호텔 도착하니까 12시가 다되어갔음..

룰루랄라 샤워를 하며 옷을 입고 친구4명과 루트66으로 출동함

대략..1시쯤 도착함...
(참고로 본인은 방타이 경험 한번있음 친구들은 처음)

그래서 입장할려고 보니 친구 한세끼가 여권을 방에 두고옴....

하 ㅂㄷㅂㄷ함... 개열받음
(본인 성격이 좀 시간낭비하는거 개 싫어함)

그래서 할 수 없이 여권두고온 친구와 본인이 호텔로 택시타고 감 ..

가는 도중에 차선 한개를 오토바이 폭주족이 점령함..........

시간도 없는데 완전 뺑뺑 돌아감...하 여기서 또 부들부들 우여곡절 끝에

호텔 도착하고 여권챙겨 다시 루트로 향함!

도착하니1시 반쯤됨 그래서 입장할려는데

내가 버켄스탁 샌들을 신고 왔는데 막 가드가 슬리퍼는 안된데..

내가 그래서 "아 이건 패션 슬리퍼 샌들샌들" 이렇게 징징되니

들여보내줌 들어가서 먼저 들어가 있던 친구들이랑 만나 맥주를 한병 들고 그냥 돌아다녀봄!

근데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시선들이 느껴짐....뭐지 경계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듬 아 참고로 우린 ㅎㅌㅊ는 아님!

하지만 친구 3명다 클럽을 싫어 하는 친구들임...

본인 혼자 클럽을 너무 좋아해서 이곳저곳 방방뛰어다님...

놀다보니 중국인 여자애들이 말을 거는거임 본인에게 처음에는 뭐지

비웃는건가 생각함.. 하지만 아니더라 그냥 같이 놀자고 그런

뉘양스였슴 그래서 놀다가 친구들이 벙치고 가만히 있길래 일단

여자를 스캔함! 친구중 한놈이 맘에 들어하는 사람을 발견 그

푸잉들한테 말걸고 춤추면서 놀고있었음 한...5분놀고 친구세끼가

제일 귀여운 푸잉을 그냥 데리고 나가버림ㅋㅋㅋㅋㅋㅋ상남자세끼....

그래서 남은 우리 3명이서 일단 놀고있었음 본인은 중국 애들이랑

놀고 친구 2명은 계속 벙치면서 있었음 ... 한참 친구들 생각 안하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친구 생각나서 친구들을 찾아보니

푸잉2명이랑 뚜시뚜시붕가붕가부비부비를 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흐뭇하게 쳐다보고 엄지를 척 올려줌!ㅋㅋㅋㅋㅋㅋ

나는 오늘 별 생각도 없고 해서 그냥 중국애들이랑 놀고 마감시간이

다되어 갔음.. 마감 다되갈쯤 중국애가 간다고 내 SNS를 물어보고 감!

쿨하게 보내주고 나도 이제 피곤해서 호텔 가야지 생각하는데 ..

친구랑 부비부비하는 푸잉 친구 한명이 남는다는거임 그래서 그냥

안내켰는데 데리고 3:3으로 호텔로 데리고감..

아 근데 본인 푸잉 얼굴을 정면에서 보는데 도저히 못쳐다보겠는거임...

호텔까지 데리고 왔는데 가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진짜 완전 방안을

암흑으로 만들고 한번 붐붐을 하고 얘를 어떻게 집에 보내지

생각중이였음... 그러다 문득 먼저 푸잉을 데리고간 친구가 생각난거임

난 그래서 그친구에게 SOS를 침... 카톡으로 내방 문을 두둘기라고

오늘 넌 나랑 같은방에서 자야된다고 뻥을 치라고 했음ㅋㅋㅋㅋ

푸잉이 잘려고 자세잡고있는데 친구가 방문을 막 두둘김 나오라고

막 소리침 ㅋㅋㅋ친구와 나는 완벽한 연기로 푸잉을 속이고

집에 그냥 보냄...
(진심 도저히 같이 더이상 못있겠어서 그랬음 그푸잉에게는 진심 미안함...미안)

보내고 나서 우리끼리 편의점에서 야식먹고 잠잤음 끝임

첫날부터 별일을 다 겪네...오늘은 파타야로 이동중 모두 힘냅시다

파타야에서도 파이팅 넘치게 놀고 후기로 돌아오겠슴

원본 작성일 : 2016.01.08

3줄 요약 전문 GPT본문을 3줄로 요약해드릴게요
  • 1. 방콕에서 낮과 밤 클럽(루트66) 등을 돌아다녔지만 외모나 분위기 때문에 여성과의 교류에 실패함.


  • 2. 디시 등에서 들은 후기와는 달리 클럽 분위기가 기대와 달랐고, 자신은 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음.


  • 3. 결국 클럽을 포기하고 다른 유흥지(나나플라자)로 이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