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방콕 설명서-인터마라 아고고편

최근 우리 동발럼 형들이 찾는 빈도수가
높아지는 곳이죠.
가성비 괜찮고 가끔 진주도 캘 수 있어
저 또한 즐겨찾습니다.
형들이 소나테스 가는 것처럼 저에겐
방타이 필수 코스죠.

1. 시간

와꾸 많이 보시는 형이라면
22시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손님이 없는 시간이다보니
그날 때를 안탄 푸잉들이 많습니다.
단, 롱을 안나갈려고 하는 푸잉이
꽤 많습니다.

이럴땐 가격 좀 더 올려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2~3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문닫기 1~2시간 남겨두고요.
그 이유는 안팔린 푸잉들은 이 시간에
애가 탈 수밖에 없죠.
그래서 평균 롱 가격보다 싸게 픽업을
할 수 있습니다.
2천정도에 픽업할 수 있으니 가성비는
정말 좋은듯.
요즘 개창렬난 테메와 비교하면
혜자죠.
단, 시간이 시간인만큼 피로도의
누적은 어쩔 수 없죠.

2. 장소

레인보우와 티뎃99만 가세요.
그 이유는 여기 외에 다른 업소는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죠.
티뎃과 붙어있는 챗온뮤직의 경우
사장이 같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티뎃은 안주를 하나만
시켜도 되지만 챗온은 안주를 2개
시키라고 유도하죠.
푸잉도 티뎃이 더 많은데 왜 이런
꼼수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챗온 푸잉들 손님 없어서 안팔리면
다들 티뎃으로 넘어옵니다.
그리고 티뎃에서 놀다가 챗온 푸잉
궁금하면 부를 수도 있어요.

3. 방법

레인보우와 나머지 아고고
방법이 다릅니다.
먼저 레인보우는 로컬의 마이너
멤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왜냐? 푸잉 지들이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푸차이들도 한몫합니다.
꽃다발, 꽃걸이(돈목걸이), 선물 공세로
레인보우 푸잉들 콧대가 높습니다.
그래서 2차 안나갈려는 년들도 많아요.
그럼 어떻게 노느냐?
게임하면서 술을 많이 마시게 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가위바위보(원투쓰리) 하면서
그냥 막 먹이세요.
물론 본인도 많이 마실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일단 마오 만들고 분위기 잡으면서
물빨하세요.
그러면 확률은 높아집니다.
하지만 인터마라까지 가서
푸잉년 비위 맞추면서 떡칠려는 것은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대충 노시다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냥 티뎃가세요.
티뎃을 비롯한 아고고는 특별한
방법 없이 하고 싶은데로 그냥 노세요.
좀 더 재미난 방법은 100바트짜리를
10장 정도 가져가서 테이블에
딱 한장만 올려둬보세요.
야시시한 푸잉이 돌아다니면서 손가락
하나를 피며 자기를 가르킬거에요.
그때 오케이 싸인을 하면
푸잉은 형들의 존슨위에 올라가
부비부비를 하며 가슴을 깔겁니다.
빨아도 좋은데 이놈저놈 빤 가슴을
빨고 싶진 않네요. ㅎㅎㅎ
이때 포인트.
본인이 ㅎㅌㅊ면 대충 빨리빨리하고
갈 것이고 ㅅㅌㅊ라면 좀 더 오래
정성들여 해줄거에요.
그리고 자기를 픽업해달라고 하겠죠.
죽어라 ㅅㅌㅊ!!!
주의할 점 하나!
여긴 로컬이고 대부분 푸차이들이
많이 와요.
싼마이 업소에 오는 푸차이들이다보니
거친 애들도 많아요.
여긴 걔들의 나와바리에요.
괜히 술먹고 나대면 골로 갈 수 있어요.
싸움 안나게 신경 긁지말고
재미있게 놀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