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ㅌㅊ 뿜뿌이의 방타이 성장기 - 킹스캐슬
그렇게 제 방타이 사상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킹 스 캐 슬!
입구가 관광객들 많이 다니는 야시장 큰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좀 그렇긴한데
프로떡쟁이는 당당하게 입장!
사실 저는 약간 걱정했는데..... 어라? 생각보다 수량이나 수질이 괜찮은거 아니겠어요?
물론 팟퐁에 아고고가 여러개 있긴하지만 킹스캐슬만한곳은 없기에 이곳 하나뿐이긴 하지만..
파타야에 비하면 그 수량에서 비교할바는 아니긴 하지만
최소한 수질만큼은 파타야 워킹이나 나나플라자에 못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살라댕을 팟퐁 킹스캐슬 + 타니야를 목적으로 두고 방문하신다면
매일 다니는 아속,파타야와 다른 방타이를 경험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추천합니다!
그렇게 1시간정도 아고고 구경을하다가.. 아담하고 귀엽게 생긴
약간~은 이국적(인도?)으로 생겼는데 하체는 또 건강해보이는 푸잉을 발견합니다
근데 이미 니혼진 아재 커스터머가 있는거 아니겠어요?ㅜㅜ 게다가 바로 제 옆자리...
저는 이미 그 푸잉에게 꽂혔고 다른푸잉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그냥 나의사랑 잭콕을 홀짝이며 계속 그 푸잉을 흘깃흘깃 쳐다봤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그 푸잉과 눈을 마주치게 된거에요
그 느낌.. 뭔지 아시죠? 형님들 ㅋㅋ
네 그 푸잉은 결국 그 니혼진 아재가 원하는 픽업을 거절하고 제 옆에 앉게됩니다
ㅎㅌㅊ뿜뿌이지만 그래도 콘이뿐 아재보다는 콘까올리가 나았던걸까요?
그 푸잉은 제 옆에 앉자마자 앵기고 뽀뽀하고 너무 텐션이 좋았던거에요
제가 느낀 킹스캐슬은.. 정말 푸잉들 마인드가 ㅅㅌㅊ였습니다!
(이후로 저는 살라댕에 갈때마다 킹스캐슬에 꼭 갑니다)

저는 지체할것없이 바로 마마상을 불러서 그 푸잉과 나가게됩니다 ㅋ
그 푸잉의 사복은 핑크색으로 도배된 핑크공주였고
핑크푸잉과 저는 팟퐁거리를 손잡고 거닐며 사진찍고 영상찍고 또 생쇼를 하고
저는 2일연속 행복한 밤을 보내게 됩니다
원본 작성일 : 2023.04.02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첫 킹스캐슬 방문 후기
방타이에서 처음 경험한 킹스캐슬은 입구가 야시장 쪽에 있어 약간 부담스럽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수량과 수질이 예상보다 괜찮았음. 파타야 워킹처럼 수량은 부족하나 수질은 나나나 워킹에 밀리지 않는다고 느낌.2. 특별한 푸잉과의 만남
귀엽고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푸잉에게 눈길이 꽂혔고, 다른 손님이 있었지만 푸잉이 결국 작성자를 선택해 옆에 앉게 됨. 마인드도 좋고 애교도 많아 큰 만족감을 느낌.3. 잊지 못할 경험과 재방문 다짐
마마상을 불러 바로 픽업. 푸잉과 함께 거리도 걷고 사진도 찍으며 생쇼까지 하며 잊지 못할 2일간의 시간을 보냄. 이 경험을 계기로 살라댕 갈 때마다 킹스캐슬은 필수 방문 코스로 삼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