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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첫 방타이 후기 - 소이 카우보이(바카라)

작성날짜 : 2025.05.15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5918

바카라

처음으로는 가장 유명하고 평도 좋은 바카라를 방문했어. 듣던 대로 입구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 척 봐도 소카 아고고 중에서 가장 많은 손님들을 빨아들이고 있었어.

 

커튼을 젖히고 입장하니 스테이지에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이 춤 추고 있고 주변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어. 웬일인지 스테이지가 잘 보이는 명당 자리가 하나 비어 있길래 얼른 가서 앉았더니 웨이트리스(마마상)가 주문을 받으러 왔어.

 

맥주 한 잔을 시켰는데, 음? 180밧? 태국 물가로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이었지만 푸잉들 감상하는 값도 포함돼 있겠거니 생각하고 수긍했어.

맥주를 홀짝이며 천천히 한 명씩 스캔해 보는데... 와 ㅋㅋ 정말 우리들 취향으로 세팅해 놨더라. 내 예상을 훨씬 웃도는 와꾸들을 장착하고 있었어. 특히 정말 한국인처럼 생긴 애들도 몇 있어서 놀랐어.

스캔 후 마마상을 불러서 72번 눈 크고 살짝 김옥빈 닮은 처자가 맘에 든다고 불렀어.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프라이빗 타임”을 갖고 싶다고 했는데 찰떡 같이 알아 듣더라 ㅋㅋ.

 

그런데 여기서 또 난관에 봉착했어. 불과 30분 전 호기롭게 3떡을 다짐하고 왔건만 피곤해서인지 현자타임이 안 가시는 거야. 그래서 푸잉 앉혀 놓고 레이디드링크 한 잔 사 주면서 딱히 터치도 안 하고 어깨동무하고 얘기만 했어. 10분 지나니까 눈치 슬슬 보더니 자기 가 보겠다고 볼에 뽀뽀해 주고 가더라.

어흐 내가 ㅂㅅ이었지. 걔를 데리고 나갔어야 했는데 ㅠ 진짜 태국에서 흔하지 않은 외모였는데 말이야. 어쨌건 혼자 된 김에 바카라 내부 구경이나 했어.

 

1층을 대충 다 훑어 보고 시선을 위로 옮기니 띠용?? 천장이 유리로 돼 있네. 그 위에서 노팬티 교복 치마 차림의 푸잉들이 춤을 추는 광경은 그야말로 신세계였어.

 

이런 맛에 바카라 오는구나 싶었어 ㅎㅎ 한 10분 더 앉아 있었는데, 지켜보니까 까올리들 친구끼리 와서 LD 사 주고 주물럭거리고 놀던데 재밌어 보이더라. 이제 나가려고 마마상 불렀는데 마마상이 자기도 LD 사 달라길래 쿨하게 씹고 계산하고 나왔어.

원본 작성일 : 2020.11.23

3줄 요약 전문 GPT본문을 3줄로 요약해드릴게요
  • 1. 명성 높은 바카라 방문, 입장하자마자 비키니 푸잉들과 북적이는 분위기.


  • 2. 외모 좋고 한국인 닮은 푸잉과 LD타임 가졌지만 컨디션 난조로 대화만 함.


  • 3. 유리천장 위 노팬티 쇼 구경하며 내부 둘러보고 LD 조르던 마마상 무시하고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