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크레이지하우스 - 건전한 후기 및 정보
방콕 소이 카우보이 거리
태국으로 여행 가는 한국 남자들은 무조건 다 가본다는 곳
그리고 방콕 가볼 만한 곳으로 뽑는 소이 카우보이 거리
여성이 혼자 여행하는데 솔직히 관심이 없어서
찾아서 가볼 생각을 안 했는데..
찾지 않아도 호텔 바로 옆
중심가에 있어서 가보게 되었어요.
방콕의 화려한 밤 문화가 있는 거리
입구를 들어서면 비키니를 입은 언니들이 많이 있어요.
소이 카우보이 미친 아고고바 또는
크레이지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나체로 춤추는 곳도 있는데요.
여자 혼자 하는 방콕 여행이라서
들어가 보진 않았어요.

쑤쿰잇(스쿰빗) 거리 23번지에 위치해 있어요.
아속역과도 도보로 5분이 안걸려요.
방콕 시내의 중심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밤 7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니
한국보다 2시간이 늦어서 12시가 안된 시간이었어요.
공항에서 방콕 시내 중심가 쓰쿰빗(아속역 쑤쿰윗)
30분 정도 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이곳을 지나서 호텔 앞에 내려줬어요.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고 비까지 오는 날씨인데요.
이곳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어요.
크레이지 하우스라는 지하철역이 보이고
이곳을 기준으로 좌판 먹거리가 여럿 있어요.
전 세계 사람은 이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몰려있다는 느낌
대부분 외국인이 가장 많았어요.
한국인도 있었고 게다가 커플도 있더라고요.
이 거리에는 호객 행위를 하는
여성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너무 충격적인 모습에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거의 비키니 차림이고요.
엄청 야했어요.
여자 혼자 여기 왜 왔나 싶을 정도로
쳐다보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크레이지 하우스에 들어가면
영화에서 보던 스트립쇼를 한다고 들었는데..
도저히 도전할 엄두를 못 냈어요.
그래도 맥주집에서 편하게
한잔할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참고로 비키니 언니들이 있는 맥줏집은
맥주 한 병에 200B 한화로 8천 원 정도
지불하시고 한잔하시면 돼요.
원본 작성일 : 2023.10.23
원본글에서 멘즈트립이 정리한 나나플라자 레인보우4 후기는 여기까지에요
앞뒤의 내용은 해당 게시글과 관계없는 내용이라 정리했어요
1. 소이 카우보이는 방콕 중심 아속역 근처에 위치한 유명한 밤문화 거리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과 아고고바 등이 모여 있음.
2. 여성 혼자 방문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분위기지만, 주변엔 외국인 관광객과 커플들도 많이 있었음.
3. 크레이지 하우스 같은 스트립쇼 장소는 입장하지 않았고, 비키니 언니들이 있는 맥줏집에서 맥주 한잔(200바트) 정도는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