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플라자 옵세션 후기
4번째 방타이.. 그러나 3번째 까지는 파타야만 가고
이번엔 방콕에 반절 투자했다
개인적으로 옵세센 스트랩스(?)등 특별한 아고고가
궁금 했기때문에
구글지도로 나나플라자 위치 확인하고 걸어갔다
시발 카레색히들 왤캐 많냐 ㅋㅋㅋㅋㅋ
아주그냥 5인조이상으로 때거지로 몰려다니드만
나나 도착
3층 건물인데 80년대 건물같음
1층 가운데는 양키형님들 술마시고 있고
구경좀하다가 이름모를 아고고 들가서
텐션 끌어올리후
유명한 옵세션 ㄱ ㄱ
레보라는건 알고있었다만...
입구에 진짜 이뻐보이는 푸잉 보임
이새끼도 레보겠지 뭐
눈 마주치며 입장
손님 나랑 친구밖에 없음
시간이 1시정도였던거 같음
암튼 앉아서 맥주 시키고
스테이지 바라봄
다들 진짜 안에 있는 푸잉들(레보인데 푸잉이라 해도됨?)
모두 우리만 바라봄
노골적으로 바라봄
옆에앉아도되냐고 바디랭귀지 존나날림
이런시선 처음이라 존나부담되고
눈깔을 어디가 둬야될지 몰랐음
바디랭귀지 날리는 레보색히들 한테
눈 웃음 날리면서 고개 가로저음
썩소라고 하게씀
진짜 다들 우리만 쳐다보길래 시발
너무 불편해서 친구한테 나갈까? 해씀
친구는 재밌다고 두명 앉혀서 그냥 놀아보자고 함
시x 똥x따일 색히
친구는한명 앉히고 나는 계속구경
무대 위 레보색히들
나한테 니 친구는 옆에 앉혔는데 니 새키는 지금
뭐하냐 라는 압박을 보냄ㅋㅋ시발놈들
됐다고 손짓하고 얼마 후
어떤애가 나 옆으로 오더니
시발 다짜고짜 볼에 뽀뽀함
나 어버버 시발 지금 남자한테 뽀뽀 당한건개
이생각함 ㅠ
계속 들어붙길래 ld하나 먹으라함
얼굴봤는데
하.. 이얼굴이 남자라고??
문득 이생각이 들었음
왜냐 진짜 이뻤거든 물론 화장 및 조명빨 이겠지만
이목구비뚜렸하고 그냥 딱보면 여자 아닐까?
생각이 들어씀
맥주존나먹어서 취해서 그런거 일 수도 생각했지만..
목소리가 좀 이상했음
시발 레보일거라고 확신함
근데 나도시x 시x 남자 일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하 시x ㅜㅜ시x 아아아 시x
좌뇌는 이새끼는 남자다 하는데 우뇌는 시x
어때 이쁘잖아 이 지랄 하고있음
하 시x 옆에서자꾸 내 꼬x 만지고 난리남
자꾸 뽀뽀 할라그러고..
에라모르겠다 입술들이밀길래 키스함 ㅜㅜ
시발 남자랑 키스 한겨? 지금생각하면 시발 x같네
술이 내 x대가리를 지배하는순간
키스한김에 시x 에라모르겠다
가슴 존나 만짐 당연히 의젓이겠지 컸음
존나 만지니 이년이 아니 이놈이 신음소리냄
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발x는안풀림 시발
내 좃아...시발 왜그러니 이성을 찾자
속으로 외침
맥주벌컥벌컥 마셔대서 한병씩 더 시킴
옆에년한테 나이제 그냥 구경말 할테니
니 일 하라고 말함
그러더니 우는 표정하면서 날 껴안음
근데 하 향기는 또 왜 이렇게 좋냐.... 시발,.
때어놓고 100밧 주면서 친구랑 이야기좀 하려고
한다고 말하니 내 꼬추 존나 만지면서
키스 존나 오래하드라
시발 나도 문제인게 뇌는 이색히는
레보다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내 x추대가리는 왜 그게 안되냐
시발 이게 좃이 뇌를 지배 한다냐?
암튼 때어놓고 담배두대 피면서 구경하다가
나왔다
구경이라고 해봤자 뭐 별거 없지만
이년들은 손님들어가면 춤은 안추고
어택만 날려대니 x벌련들
그리고 끝까지 x꼬안따이고 이성을붙잡은
저의 이성에 감사드립니다
원본 작성일 : 2018.09.13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레보의 미모 vs. 현실 충격
나나플라자 옵세션에서 "푸잉인 줄 알았던 레보"의 강렬한 어택에 키스·가슴 만짐까지 당함.
"뇌는 남자라 알지만, 눈과 X은 속았다"는 혼란 속 취기로 간신히 이성 유지.
2. "술 + 호기심 = 위험한 조합
맥주 폭탄으로 흐릿해진 판단력... 레보의 달콤한 향기와 신음에 "X이 뇌를 지배"할 뻔함.
결국 "100밧 팁 후 탈출", 하지만 "키스 트라우마"는 영원히 남을 듯.
3. "교훈: 옵세션은 눈으로만 즐겨라
"춤은 안 주고 어택만 주는 레보들"... 경험은 했지만, "다음엔 진짜 푸잉으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