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플라자 스팽키
7시에 들어갓다. 밖에서 봤을땐 남자들이 있길래 영업시간인줄 알았더니 다 스탭들이더라.
맥주 두병 빨고 있는데 8시쯤 되니 음악 큐. 손님들한하나 둘 들어온다. 음악선곡 좋더라.
그 뒤에 간 인세니티보다 더 신남. 찬찬히 보다가 눈 땡그란 귀요미 초이스. 앉히고 노는데 술더 잘 못마시구 졸귀....
그러다가 같은 테이블에 단골인거 같은 백인이 왓는데 잘못놀더라.
난 술기 오르고 신나서 들썩들셕하고있는데. 그러다 지 파트너 부르고 또 다릉 친구인거같은 코요테가 앉더라 좁은 자리에 5명 앉아서 술머끼 시작.
물론 여기에서는 각자 마심. 보스가 술한잔 사주더라 ㅋㅋㅋ
난 양주는 잘마시는편이라 양주만 존나 골고루 시켰더니 술값만 2천2백 나오더라.
한참 놀다가 옆에 백인 일행이 같이 나가서 놀자길래 바파인 700바트인가 내고
내 파트너랑 나와서 바로 옆에 당구대잇는 바로 감.
그사이에 또다른 코요테가 합류해서 총 6명이서 당구치고 술마시기 시작.
각자 당구 한판씩 치구 클럽가자길래 인세니티로 택시에 어찌어찌타서 양주 시키고 춤추기시작.
역시 검색한대로 아무도 홀에서 춤안추고 술만 마시고 잇던만?
그래서 파트너랑 슬금슬금 춤추기 시작하니 반대테이블 일본인들이 갑자기 점령하더라.
살짝 자극되서 격정적으로 추기시작. 백인남자애는 독일애였는데 춤하나도 안추더라 그래서 내가 전부 데꼬 무대점령.
독일 남자얘가 기분좋은지 술을 또 시키더라 지돈으로.
나중에 들엇는데 얘는 원래 춤도 안추는데 그날은 기분좋아서 술도 추가로 시킨거랜다.
당구장바에서 합류한 코요테는 무슨 개인방송을 켜더니 지가 bj인가 막 카메라보면서 뭐라뭐라하더라. 얘도 귀요미엿는딩...
어찌어찌 놀다 다른 여자애들이 내 파트너보고 먼저라라길래 둘이 나와서 호텔로 갓다. 나머진 상상대로..
시발 근데 아침에 돈달란다. 어제 내가 준다햇다고.
어젠 많이마셧어도 허나도 안취해서 다 기억나는데... 시발 살짝 빡쳣지만 호구라서 암말못하고 돈주고 보냄.
현시각 생각할수록 빡쳐서 오늘 또간다. 다른 파트너 잡고 먹을거여. 오늘은 술로 조진다.
글솜씨는 병신이라 ㅈㅅ
원본 작성일 : 2017.07.27
원본글에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설은 맨즈트립이 자체 필터링했어요
1. 밤 7시에 들어간 클럽은 스탭뿐이었지만, 8시부터 음악과 손님들로 분위기 활기차졌고 음악 선곡이 좋았음.
2.인세니티보다 더 신났고, 귀여운 스태프와 단골 백인, 코요테 등과 어울려 술을 마시며 당구까지 즐김.
3. 독일인과 일본인들과 춤으로 분위기 띄웠지만, 다음 날 파트너의 돈 요구에 빡쳐서 오늘은 복수하러 다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