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ㅌㅊ씹노잼 방콕후기 2회 - 소카 바카라, 내상덩어리들 등등
소카갔는데 비오지게오더라. 그래서 바카라일단보이길래 그 테라스에 앉아서 담배불좀 붙였음
바에서 하이네킨하나사고. 글고 여기 시스템이 뭐냐? 들어가서보니깐 번호가 1~40 정도 잇는거같던데 내랑 테라스에 앉은애는 까만 드레스에 번호가 315이더라.
물어보니깐 지는 바깥에서 손님모으는 역할이라던데? 번갈아가면서 하는거임?
무튼 첨에 얘보는데 그 약간 우리가원하는 하얗고 귀여운상도 아니고 원숭이상도 아니고 좀 이국적이게? 생겼다고해야하나 약간 태국인같이생기지는 않았음
근데 존나섹쉬함 갠취물론. 근데 영어를 존나 잘하는기라. 내가 어제오늘 호텔이던 식당이던 태국인들 영어시펄 존나못해서 개빡이엿는데
얘는 그냥 영어를 존나잘함 의사소통 영어잘되면 315를 찾아라. 무튼 테라스에서 술좀 사주고 한 한시간가량 둘이 노가리좀깟다.
근데 내가 테라스에 죽치고잇엇던게 아까 첨들왓을때 커튼치고 들가보니 시벌 사람존나많고 그리크지도않고 자리가 레알 하나도없는거야.
그래서 ㅅㅂ아 좆같네하고 테라스에서 멕주사고 담배핀거거든. 근데 얘가 왜 안들어가냐고 하길래 아 자리없다고하니깐 이층이 있다는겨
글고시펄 3층까지 있다네??
속으로 아시발 내 한시간을 이렇게 날리네하거 둘이 같이들어감 이층에서 열심히 문화충격으로 쇼 관람하고 옆에 벨기에에서 온 20대 두명이랑 쥰나 노가리까고
315번 왼쪽에 끼고 놀았다. 근데 얘가 좀 이국적이라고 했자나? 무튼 얜 캄보디아에서 온애인데 늘씬하고 존나이쁜데 주변에 사람들이 얘만 존나처다봄 특히 백인들이 ㅋㅋ 나같은 ㅆㅎㅌㅊ에게 좋은경험이엇다
원본 작성일 : 2017.08.17
원본글에서 멘즈트립이 정리한 나나플라자 레인보우4 후기는 여기까지에요
앞뒤의 내용은 해당 게시글과 관계없는 내용이라 정리했어요
1. 소카 방문했으나 비 때문에 바카라 테라스에서 흡연하며 315번 여성과 자연스럽게 대화 시작.
2. 영어 유창한 캄보디아 출신의 그녀와 한 시간가량 노가리, 이후 그녀의 안내로 2층 입장 및 문화충격 쇼 관람.
3. 이국적인 외모와 인기 많은 그녀 덕분에 주변 시선 느끼며 나름 특별한 경험으로 마무리.